ブルーライトが光っていた

브루-라이토가 히캇테이타

블루라이트가 빛나고 있었어

やけに目が冴える 25時半

야케니 메가 사에루 니쥬 고지 한

괜스레 눈이 떠지는 새벽 1시 반

気づかずできた 蒼あざみたい

키즈카즈 데키타 아오아자미타이

눈치도 못 채고 생긴 푸른 멍처럼

痛みの輪郭 ぼんやり浮かぶ

이타미노 린카쿠 본야리 우카부

아픔의 윤곽이 어렴풋이 떠올라

失いながら手にしてた

우시나이나가라 테니시테타

잃어버려가면서 손에 넣은

ちょっと照れるよな 新たなページ

춋토 테레루요나 아라타나 페-지

조금 쑥스러운, 새로운 페이지

スワイプしても残像ったのは

스와이프시테모 노콧타노와

스와이프해도 남아있는 것은

そばにいる 仲間達の笑顔

소바니 이루 나카마타치노 에가오

곁에 있는 동료들의 미소

そう誰か分かってほしい

소- 다레카 와캇테 호시이

그래, 누군가 알아주었으면 해

無色透明に潜んだ願い

무쇼쿠토메이니 히손다 네가이

무색투명하게 숨어있는 소원

心の深海 止めてた息を

코코로노 신카이 토메테타 이키오

마음의 심해, 멈췄던 숨을

一気に吐いて 正気が戻る

잇키니 하이테 쇼-키가 모도루

한숨에 뱉어나고 정신이 돌아와

乾く日々 ふっと浮かぶ

카와쿠 히비 훗토 우카부

메마른 날들이 문득 떠올라

ごく当たり前に過ごした季節

고쿠아타리마에니 스고시타 토키

너무 당연하게 지나보낸 시간

もしも現実が穢れても

모시모 겐지츠카 케가레테모

혹시라도 현실이 더렵혀진다 해도

共に見た空だけがreal

토모니 미타 소라다케가 리아루

함께 본 하늘만이 real

ブラックボード記された文法より理解できない

브라쿠보-도 시루사레타 분포-요리모 리카이데키나이

칠판에 적힌 문법보다도 이해하기 어려워

24時間以内で消える

니쥬요지칸이나이데 키에루

24시간 이내에 사라지는

流されるstory それじゃ淋しい

나가사레루 스토리 소레쟈 사비시이

흘려보내는 story, 그래서는 쓸쓸해

やっぱり無理だとやめた逆上がりみたいに

얏파리 무리다토 야메타 사카아가리 미타이니

역시나 무리라고 그만 둔 철봉오르기처럼

僕はもうあきらめない

보쿠와 모오- 아키라메나이

나는 더이상 포기하지 않아

自分の今を

지분노 이마오

나의 지금을

氾濫の感情をまとって悩み迷い 駆け抜けていく

한란노 칸죠오 마톳테 나야미 마요이 카케누케테이쿠

범람의 감정을 정리하고 고민, 방황을 뛰어넘어가

0か100かでは 決まらない

제로카 햐쿠카데와 키마라나이

0인지 100인지로는 결정되지 않는

未完の未来 この手で描け

미칸노 미라이 코노 테데 에가케

미완의 미래를 이 손으로 그려내

存在さえも証明出来ず

손자이 사에모 쇼메이 데키즈

존재조차도 증명하지 못하고

胸の真ん中刺さる世界に

무네노 만나카 사사루 세카이니

가슴 속 한가운데 박혀버리는 세상에

コバルトブルーが溢れてく

코바루토 브루-가 아후레테쿠

코발트블루가 흘러넘쳐

昨日とはきっと違う

키노우토와 킷토 치가우

어제와는 분명히 달라

Tシャツの中を泳いだ風

티-샤츠노 나카오 오요이다 카제

티셔츠 속을 헤엄치는 바람

はるか彼方へも飛べそうで

하루카 카나타에모 토베소우데

아득히 먼 곳까지 날아갈 수 있을 것 같아서

ふいに 「生きてる」と想った

후이니 「이키테루」토 오못타

무심코 '살아있구나' 생각했어

捻ったカリキュラム

히넷타 카리큐라무

비뚤어진 커리큘럼

熟すだけが経験じゃない

쥬쿠스다케가 케-켄쟈 나이

무르익는 것만이 경험이 아냐

配信からは伝わってこない

하이신카라와 츠타왓테코나이

회신으로는 전해지지 않는

心の叫びに呼応してない

코코로노 사케비 코오우시테나이

마음의 외침에 대답하지 않아

こんなの無意味と感じる日もあるけれど

콘나노 무이미토 칸지루 히모 아루케레도

이런 건 무의미하다고 느끼는 날들도 있지만

ここからは 孤独じゃない

코코카라와 코도쿠쟈나이

여기서부터는 혼자가 아냐

踏み込む明日へ

후미코무 아스에

나아갈 내일로

曇天の現状を跨いで

돈텐노 켄죠우오 마타이데

흐린 날씨를 넘어서

求め探し 関わっていく

마토메 사가시 카카왓테이쿠

찾아서 헤매가고 있어

たとえ結果は同じだって

타토에 겟카와 오나지탓테

비록 결과는 똑같다고 하더라도

プロセス次第 景色は変わる

프로세스 지다이 케시키가 카와루

과정에 따라 보이는 풍경이 달라져

「頑張りたい」なんて平凡

「간바리타이」난테 헤이온

'열심히 할거야'라는 평범한 말

それもなんだか 「アリ」と思った

소레모 난다카 「아리」토 오못타

그것도 어쩐지 '있을 법 하다'고 생각했어

出会えたから響く希望

데아에타카라 히비쿠 키보-

만났으니까 울려퍼지는 희망

どんなに歪ではみ出していても

돈나니 이비츠데 하미다시테이테모

얼마나 비뚤어지고 틀어져있다고 해도

隠しきれない それも僕だ

카쿠시키레나이 소레모 보쿠다

숨겨지지 않아, 그것 또한 나야

弱さ 強さを 内包しめてる

요와사 츠요사오 다키시메테루

약함과 강함을 모두 껴안아

みんなそうだろう?

민나 소우다로-

모두가 그렇잖아

不条理 不文律 強制じゃ 矯正しない

후죠-리 후분리 쿄세이쟈 코세이시나이

부조리, 불문율. 강제로는 공정하지 않아

空気を読んで 色を失くした

쿠-키오 욘데 이로오 나쿠시타

분위기에 맞추다가 색을 잃어버렸어

僕の鼓動は 何色になっていたんだろう

보쿠노 코도-와 나니이로니 낫테이탄다로-

내 고동은 무슨 색이 되어있던 걸까

空をまた見上げた

소라오 마타 미아게타

하늘을 다시 올려다봤어

ただ果てしなく続く青

타다 하테시나쿠 츠즈쿠 아오

그저 끝없이 계속되는 푸름

僕はもう諦めない 自分の今を

보쿠와 모- 아키라메나이 지분노 이마오

나는 더이상 포기하지 않아, 나의 지금을

氾濫の感情をまとって悩み迷い 駆け抜けていく

한란노 칸죠오 마톳테 나카미 마요이 카케누케테이쿠

반란의 감정을 정리하고 고민, 방황을 뛰어넘어가

0か100かでは 決まらない

제로카 햐쿠카데와 키마라나이

0인지 100인지로는 결정되지 않는

未完の未来 この手で描け

미칸노 미라이 코노 테데 에가케

미완의 미래를 이 손으로 그려

存在さえも証明出来ず

손자이사에모 쇼메이 데키즈

존재조차도 증명하지 못하고

胸の真ん中刺さる世界に

무네노 만나카 사사루 세카이니

가슴 속 한가운데에 박혀버리는 세상에

コバルトブルーが溢れてく

코바루토 브루-가 아후레테쿠

코발트블루가 흘러넘쳐

perfect- true blue-

未?の私が笑ってなくても あなたとの今を?えてて欲しい
미라이노와타시가와랏테나쿠테모 아나타토노이마오오보에테테호시이
미래의 내가 웃지 않아도 당신과의 지금을 기억했으면 좋겠어

心の始まりは?すぎて 言葉じゃ間に合わなくて
코코로노하지마리와쯔요스기테 코토바쟈마니아와나쿠테
마음의 시작은 너무 강해서 말로는 다할수 없어서

足りないからどんどん足すから 弱くなって終わりにした
타리나이카라돈돈타스카라 요와쿠낫테오와리니시타
부족해서 자꾸자꾸 더하니까 약해져서 끝냈어

繰り返す事を疑わずに 無くす事を恐れずに
크리카에스코토오우타가와즈니 나쿠스코토오오소레즈니
반복하는 걸 의심하지 않고 잃는 걸 두려워하지 않고

自分のじゃない物語の はじっこに?れて笑った
지분노쟈나이모노가타리노 하짓코니카쿠레테와랏타
자신의 것이 아닌 이야기의 가장자리에 숨어서 웃었어

そうしなきゃどうにも 息が出?なかった
소우시나캬도우니모 이키가데키나캇타
그렇게 하지 않으면 어떻게도 숨을 쉴 수 없었어

たいして好きでもない でも?いだ?日
타이시테스키데모나이 데모쯔나이다마이니찌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 이어진 매일

あなたのためとは 言えないけど
아나타노타메토와 이에나이케도
당신을 위해서라고는 말 할 수 없지만

あなた一人が?いてくれたら もうそれでいい
아나타히토리가키이테쿠레타라 모우소레데이이
당신 한 명이 들어준다면 그걸로 좋아

約束は誰かと作るもので 誰かが頑張り屋で
야쿠소쿠와다레카토쯔쿠루모노데 다레카가간바리야데
약속은 누군가와 만드는 것으로 누군가가 노력파로

追い付けなくて離れて 自分だけがまだ持ってる
오이쯔케나쿠테하나레테 지분다케가마다못테루
쫒아갈 수 없어서 멀어지고 자신만이 아직 가지고 있어

明日に望まなくなったのは 今日がその答えだから
아스니노조마나쿠낫타노와 쿄우가소노코타에다카라
내일을 바라보지 않게 된 것은 오늘이 그 대답이니까

諦めて全部受け入れて でもはじっこに?して持ってる
아키라메테젠부우케이레테 데모하짓코니카쿠시테못테루
단념하고 전부 받아들여 그래도 가장자리에 숨겨서 가지고 있어

?んでも消えない ひとり見た?
니진데모키에나이 히토리미타사쿠라
퇴색되도 사라지지 않는 혼자 본 벚꽃

眠りの入り口で 手を?いで見てる
네무리노이리구치데 테오쯔나이데미테루
잠의 입구에서 손을 잡고 보고 있어

?われなくて いつも?惑うけど
카와라나쿠테 이쯔모토마도우케도
바뀔 수 없어서 언제나 당황하지만

誰か一人が認めてくれたら もうそれでいい
다레카히토리가미토메테쿠레타라 모우소레데이이
누군가 한 명이 인정해 준다면 그걸로 좋아

過去からの?は何も知らないから 勝手な事ばかり それは解ってる
카코카라노코에와나니모시라나이카라 캇테나코토바카리 소레와와캇테루
과거로부터의 소리는 아무것도 모르니까 제멋대로인 것뿐 그건 알고 있어

未?の私が笑ってなくても あなたとの今を?えてて欲しい
미라이노와타시가와랏테나쿠테모 아나타토노이마오오보에테테호시이
미래의 내가 웃지 않아도 당신과의 지금을 기억했으면 좋겠어

心の始まりは脆すぎて 言葉には嫌われて
코코로노하지마리와모로스기테 코토바니와키라와레테
마음의 시작은 너무 물러서 말에는 미움받고

何をどうしたって手?れで ?け散って終わりにした
나니오도우시탓테테오쿠레데 쿠다케칫테오와리니시타
뭘 어떻게 하든 뒤늦어서 산산조각내서 끝냈어

終わりにしたら始まって 言葉も心も超えて
오와리니시타라하지맛테 코토바모코코로모코에테
끝내니까 시작되어 말도 마음도 넘어

ささやかな響きになって さよならの向こうへ
사사야카나히비키니낫테 사요나라노무코우에
자그마한 울림이 되어 안녕의 저편에

?われなくて いつも?惑うけど
카와레나쿠테 이쯔모토마도우케도
바뀔 수 없어서 언제나 당황하지만

誰か一人が笑ってくれたら 僕はこれがいい
다레카히토리가와랏테쿠레타라 보쿠와코레가이이
누군가 한 명이 웃어준다면 나는 이게 좋아

あなたのためとは 言えないけど
아나타노타메토와 이에나이케도
당신을 위해서라고는 말 할 수 없지만

あなた一人が?いてくれたら もうそれでいい
아나타히토리가키이테쿠레타라 모우소레데이이
당신 한 명이 들어준다면 그걸로 좋아

未?のあなたが笑ってないなら 歌いかける今に ?付いて欲しい
미라이노아나타가와랏테나이나라 우타이카케루이마니 키즈이테호시이
미래의 당신이 웃지 않는다면 노래해 가는 지금을 깨달았으면 좋겠어

未?の私を思い出せたら あなたとの今を忘れなくていい
미라이노와타시오오모이다세타라 아나타토노이마오와스레나쿠테이이
미래의 나를 생각해 낼 수 있다면 당신과의 지금을 잊지 않아도 좋아

外から窓をくぐった光が床に作った最初の友達
소토카라 마도오 쿠굿타 히카리가 유카니 츠쿳타 사이쇼노 토모다치
창을 넘어 밖에서 들어온 빛이 마루에 만든 첫 번째 친구들

空っぽの手を容易く取られて連れ出されてから夢の中
카랏포노 테오 타야스쿠 토라레테 츠레다사레테카라 유메노 나카
텅 빈손을 쉽게 붙잡혀 끌려나가고부터 꿈속

幾つかの普通が重なり合うと時?そこには魔法が宿る
이쿠츠카노 후츠-가 카사나리아우토 토키도키 소코니와 마호-가 야도루
몇 개의 평범함이 겹치면 때로 그곳에는 마법이 깃들어

あれは恐らく?魔だった あれから醒めない夢の中
아레와 오소라쿠 아쿠마닷타 아레카라 사메나이 유메노 나카
저건 아마 악마였을 거야  그때부터 깨어나지 않는 꿈속

籠の中 鳥が鳴いて?付いた
카고노 나카 토리가 나이테 키즈이타
새장 속의 새가 울어서 깨달았어

失くしていた事もう引き返せない事
나쿠시테타 코토 모오 히키카에세나이 코토
잃어버린 것들  더 이상 되돌릴 수 없는 것들

どうして?は生きたがるの 心に何を求めているの
도오시테 카라다와 이키타가루노 코코로니 나니오 모토메테루노
몸은 어째서 살고 싶어 하는가  마음에게 무엇을 바라는가

 肺が吸い?んだ ?きの世界 何度でも吐いた命の?
하이가 스이콘다 츠즈키노 세카이 난도데모 하이타 이노치노 아카시
폐가 들이마신 계속되는 세상  몇 번이고 내뱉는 생명의 증거

さあ今 鍵が廻る音 探し物が?くよ
사- 이마 카기가 마와루 오토 사가시모노가 사사야쿠요
자, 지금 열쇠 돌아가는 소리  찾던 물건이 속삭여

赤い血が巡る その全てで見えない?を手繰り寄せて
아카이 치가 메구루 소노 스베테데 미에나이 이토오 타구리요세테
붉은 피가 도는 그 모든 것들로 보이지 않는 실을 끌어당겨


夜と朝から外れたままで迫られ?ける取捨選?
요루토 아사카라 하즈레타 마마데 세마라레 츠즈케루 슈샤센타쿠
밤과 아침에서 벗어난 채 계속 강요되는 취사선택

何をどれだけ差し出したとしても?かないほどの?物
나니오 도레다케 사시다시타토 시테모 토도카나이호도노 타카라모노
무엇을 얼만큼 바쳐도 얻지 못할 정도의 보물

取り?したいのか 憧れたのか ?火の向こう?れて消える
토리모도시타이노카 아코가레타노카 카가리비노 무코오 유레테 키에루
되찾고 싶은 건지  그리운 건지  모닥불 너머로 흔들리며 사라진다

そろそろ往こうか まだここじゃない どこまで醒めない夢の中
소로소로 유코-카 마다 코코쟈나이 도코마데 사메나이 유메노 나카
슬슬 갈까  아직은 아니야  어디까지 깨어나지 않는 꿈속

まだ先へ進むというのならば
마다 사키에 스스무토 유우노나라바
아직 앞으로 나아간다고 한다면

夜明けまで吹き?けていく風の唄を
요아케마데 후키누케테쿠 카제노 우타오
새벽까지 불어오는 바람의 노래를

誰が消えても星は廻る 明日が今を過去にしていく
다레가 키에테모 호시와 마와루 아시타가 이마오 카코니 시테쿠
누군가 사라져도 별은 돈다  내일이 지금을 과거로 만들어 가

?酷なまでに完璧な世界 どこかでまた?いた蟻
잔코쿠나마데니 칸페키나 세카이 도코카데 마타 츠마즈이타 아리
잔인할 정도로 완벽한 세상  어딘가에서 또다시 걸려 넘어진 개미

未だ響く心?のドラム それしかないと導くよ
이마다 히비쿠 신조-노 도라무 소레시카나이토 미치비쿠요
아직도 울리는 심장의 드럼  그것밖에 없다고 인도해

疑いながら その全てで 信じた足が運んでくれる
우타가이나가라 소노 스베테데 신지타 아시가 하콘데쿠레루
의심하면서도 그 모든 것을 믿어준 발이 날 데려다주네


どうして?は生きたがるの心に何を求めているの
도오시테 카라다와 이키타가루노 코코로니 나니오 모토메테루노
몸은 어째서 살고 싶어 하는가  마음에게 무엇을 바라는가

性懲りも無く?いだ世界 何度でも吐いた命の?
쇼-코리모 나쿠 츠나이다 세카이 난도데모 하이타 이노치노 아카시
질리지도 않고 이어진 세상  몇 번이고 내뱉은 생명의 증거

さあ今 鍵が廻る音 探し物が?くよ
사- 이마 카기가 마와루 오토 사가시모노가 사사야쿠요
자, 지금 열쇠 돌아가는 소리  찾던 물건이 속삭여

赤い血が巡る その全てで 見えない?が解ける場所へ
아카이 치가 메구루 소노 스베테데 미에나이 이토가 호도케루 바쇼에
붉은 피가 도는 그 모든 것들로  보이지 않는 실이 풀리는 곳으로

ハロ? ここにいるよ
하로 코코니이루요
Hello 나 여기 있어

生まれた時から ここまでずっと
우마레타 토키카라 코코마데 즛또
태어났을 때부터 여기까지 쭉

同じ命を削り火に焚べながら生きてきた
오나지 이노치오 케즈리 히니 쿠베나가라 이키떼키타
같은 목숨을 깎아 불에 태우면서 살아왔어


瞼の裏の 誰も知らない 銀河に浮かぶ
마부타노 우라노 다레모 시라나이 긴가니 우카부
눈꺼풀 뒤에 아무도 모르는 은하에 떠오르는

すごく小さな窓の中から
스고쿠 치이사나 마도노 나카카라
아주 작은 창문 안에서

世界を見て生きてきた ここにいるよ
세카이오 미떼 이키떼키타 코코니 이루요
세상을 보며 살아왔어. 나 여기 있어


カ?テンの?側限定のため息
카텐노 우치가와 겐테이노 타메이키
커튼의 안에서만 몰래 쉬는 한숨

愛?書みたいに?んでしまった?り言
아이도쿠쇼 미타이니 나란데시맛따 히토리고토
좋아하는 책처럼 늘어서버린 혼잣말

痛くない事にした傷に
이타쿠나이 코토니 시타 키즈니
아프지 않기로 했던 상처에

時?手を?てながら 一人で歌うよ
토키도키 테오 아테나가라 히토리데 우타우요
가끔 손을 대면서 혼자 노래해


この?だけの鼓動をこの胸だけの感情を
코노 카라다 다케노 코도오오 코노 무네다케노 칸죠오오
이 몸에서만 울리는 고동을, 이 가슴에서만 느껴지는 감정을

音符のひとつ 言葉のひとつに?えて
온푸노 히토츠 코토바노 히토츠니 카에떼
음표 하나, 말 하나로 바꿔서

?げて見つける はじめての唄
츠나게떼 미츠케루 하지메떼노 우타
연결하며 찾는 첫 번째 노래


止まるまで?く鼓動を
토마루마데 츠즈쿠 코도오오
멈출 때까지 이어지는 고동을

名付けようのない感情を
나즈케요오노나이 칸죠오오
이름 지을 수 없는 감정을

心が望むとおりの?に?せたら
코코로가 노조무 토오리노 코에니 노세타라
마음이 바라는 대로 목소리에 담으면

ようやく?付けたよ 同時に 響く?
요우야쿠 키즈케타요 도우지니 히비쿠코에
머지않아 깨달을 수 있었어. 동시에 울리는 목소리


ああ ここにいるよ
아아 코코니이루요
아아 여기 있어.

少し似た色の 知らない光
스코시 니타 이로노 시라나이 히카리
 살짝 닮은 색의 모르는 빛

同じように生きる?に
오나지 요오니 이키루 아카리니
똑같이 사는 등불에

手を振っても 分からないかな
테오 훗떼모 와카라나이카나
손을 흔들어도 모르려나


ハロ? 遠い隣人
하로 토오이 린진
hello 먼 이웃아

あまりに巨大な 銀河で出?う
아마리니 쿄다이나 긴가데 데아우
엄청 거대한 은하에서 만나는

こんな小さな窓の中にも
콘나 치이사나 마도노 나카니모
이렇게 작은 창문 안으로도

?いたあなたの? ここにいるよ
토도이타 아나타노 아카리 코코니 이루요
닿은 당신의 등불. 나 여기 있어


昨日と明日に?日?まれて
키노오또 아시타니 마이니치 하사마레떼
어제와 내일에 매일 끼여서

次から次の今日 ?制で自動更新される
츠기카라 츠기노 쿄오 쿄오세이데 지도오 코오신 사레루
잇달아 오늘을 강제로 자동갱신당해

痛くない事にした傷が
이타쿠 나이 코토니 시타 키즈가
아프지 않기로 했던 상처가

見失わない現在地 ここから歌うよ
미우시나와 나이 겐자이치 코코카라 우타우요
잃어버리지 않은 현재지. 여기서부터 노래할게


綺麗事のような希望を
키레이고토노요오나 키보오오
겉치레만 좋은 희망을

いつもそばにいた絶望を
이츠모 소바니이타 제츠보오오
언제나 옆에 있던 절망을

他の誰とも分かち合えない全てで
호카노 다레토모 와카치 아에나이 스베떼데
다른 누구와도 나눌 수 없는 모든 것으로

喉を震わせろ 自分の唄
노도오 후루와세로 지분노우타
노래를 불러! 자신의 노래를


グ?の?にしまった本?を
구-노 오쿠니 시맛따 혼또오오
주먹 안에 간직한 진짜를

鏡からの悲鳴に?答を
카가미 카라노 히메이니 오우토오오
거울에서 들려오는 비명에 응답을

同じように一人で歌う誰かと
오나지 요오니 히토리데 우타우 다레카또
똑같이 혼자서 노래하는 누군가와

ほんの一瞬だけだろうと
혼노 잇슌다케다로오또
아주 한순간뿐이겠지만

今 重ねた?
이마 카사네타 코에
지금 겹쳐진 목소리


この?だけの鼓動をこの胸だけの感情を
코노 카라다다케노 코도오오 코노 무네다케노 칸죠오오
이 몸에서만 울리는 고동을, 이 가슴에서만 느껴지는 감정을

音符のひとつ 言葉のひとつに?えて
온푸노 히토츠 코토바노 히토츠니 카에떼
음표 하나, 말 하나로 바꿔서

?げて見つける はじめての唄
츠나게떼 미츠케루 하지메떼노 우타
연결해서 찾는 첫 번째 노래를


生み出してしまった希望を
우미다시떼시맛따 키보오오
새로 만들어버린 희망을

?いてくれた絶望を
우나즈이떼 쿠레타 제츠보오오
끄덕여준 절망을

他の誰とも分かち合えない全てで
호카노 다레토모 와카치아에나이 스베떼데
다른 누군가와도 나눌 수 없는 모든 것으로

宇宙を震わせろ 今
우츄우오 후루와세로 이마
우주를 떨리게 해! 지금


化けの皮の下の本?を
바케노 카와노시타노 혼또오오
가면 아래의 진짜를

さあ この?に?答を
사아 코노코에니 오우토오오
자 이 목소리에 응답을

同じように一人で叫ぶあなたと
오나지요오니 히토리데 사케부아나타또
똑같이 혼자서 외치는 당신과

確かに見つけた 自分の唄
타시카니 미츠케타 지분노 우타
확실히 찾았어. 나 자신의 노래를


いつの日か止まる鼓動を
이츠노 히카 토마루 코도오오
언젠가 멈추는 고동을

?になれなかった感情を
나미다니 나레나캇따 칸죠오오
눈물이 될 수 없었던 감정을

あなたに?くようにと?に?せたら
아나타니 토도쿠요오니또 코에니 노세타라
당신에게 닿기를 바라며 목소리에 담았더니

自分でも驚いたんだ
지분데모 오도로이탄다
나 자신도 놀랐어

?えて 重なる?
코타에떼 카사나루코에
대답해서 겹쳐지는 목소리


ああ 君と出?えて良かった
아아 키미또 데아에떼 요캇따
아아 너와 만나서 정말 좋았어

きっとずっと出?いたかった
킷또 즛또 데아이타캇따
꼭 엄청 만나고 싶었어

ほんの一瞬だけだろうと
혼노 잇슌다케다로오또
아주 한순간뿐이겠지만

今 今 重ねた?
이마 이마 카사네타코에
지금 지금 겹쳐진 목소리


これからの世界は全部
코레카라노 세카이와 젠부
앞으로 세상은 전부

ここからの?きだらか
코코카라노 츠즈키다카라
지금부터의 연속이니까

一人で多分大丈夫
히토리데 타분 다이죠오부
혼자도 아마 괜찮을 거야

昨日 明日 飛び越える?
키노오 아시타 토비코에루 코에
어제 내일을 뛰어넘는 목소리


ああ もっと話せば良かった
아아 못또 하나세바 요캇따
아아 좀 더 이야기하면 좋을 텐데

言葉じゃなくたって良かった
코토바쟈 나쿠탓떼 요캇따
말이 아니라도 상관없었어

すれ違っただけだろうと
스레치갓따 다케 다로오또
스쳐 지나갔을 뿐이겠지만

今 今 重ねた?
이마 이마 카사네타 코에
지금 지금 겹쳐진 목소리


LA LA LA...

お別れしたのはもっと 前の事だったような 
오와카레시타노와 못토 마에노 코토닷타요오나
헤어졌던 것은 훨씬 전의 일이었던 것 같아

悲しい光は封じ?めて 踵すり減らしたんだ 
카나시이 히카리와 후우지코메테 카카토 스리헤라시탄다
슬픈 빛은 가두어버리고 발뒤꿈치를 슬쩍 뺐어

君といた時は見えた 今は見えなくなった 
키미토 이타 토키와 미에타 이마와 미에나쿠 낫타
너와 있을 때는 보였어 지금은 보이지 않게 되었지만

透明な彗星をぼんやりと でもそれだけ探している 
토오메에나 스이세에오 본야리토 데모 소레다케 사가시테이루
투명한 혜성을 어렴풋이, 하지만 그것만을 찾고 있어



しょっちゅう唄を歌ったよ その時だけのメロディ?を 
숏츄우 우타오 우탓타요 소노 토키다케노 메로디이오
언제나 노래를 불렀어 그 때만의 멜로디를

寂しくなんかなかったよ ちゃんと寂しくなれたから 
사비시쿠난카 나캇타요 챤토 사비시쿠 나레타카라
외롭진 않았어 제대로 외로울 수 있었으니까



いつまでどこまでなんて 正常か異常かなんて 
이츠마데 도코마데난테 세에조오카 이조오카난테
언제까지 어디까지라든지 정상인지 비정상이라든지

考える暇も無い程 ?くのは大?だ 
칸가에루 히마모 나이호도 아루쿠노와 타이헨다
생각할 겨를도 없을 정도로 걷는 건 힘들어

?しい方がずっといいよ ごまかして笑っていくよ 
타노시이 호오가 즛토 이이요 고마카시테 와랏테이쿠요
즐거운 편이 훨씬 좋아 얼버무리면서 웃어넘길게

大丈夫だ あの痛みは 忘れたって消えやしない 
다이죠부다 아노 이타미와 와스레탓테 키에야 시나이
괜찮아 그 아픔은 잊는다 해도 사라지지 않아



理想で作った道を 現?が塗り替えていくよ
리소오데 츠쿳타 미치오 겐지츠가 누리카에테이쿠요
이상으로 만든 길을 현실이 새로이 다시 칠하고 있어

思い出はその軌跡の上で 輝きになって?っている 
오모이데와 소노 키세키노 우에데 카가야키니 낫테 노콧테이루
추억은 그 궤적 위에서 빛이 되어 남아 있어

お別れしたのは何で 何のためだったんだろうな 
오와카레시타노와 난데 난노 타메닷타다로오나
헤어지게 된 건 어째서 무엇 때문이었을까

悲しい光が僕の影を 前に長く伸ばしている 
카나시이 히카리가 보쿠노 카게오 마에니 나가쿠 노바시테이루
슬픈 빛이 내 그림자 앞에 길게 뻗고 있어


時?熱が出るよ 時間がある時眠るよ 
토키도키 네츠가 데루요 지칸가 아루 토키 네무루요
가끔은 열이 나고 시간이 나면 잠에 들어

夢だと解るその中で 君と?ってからまた行こう
유메다토 와카루 소노 나카데 키미토 앗테카라 마타 이코오
꿈이라는 걸 알아 그 안에서 너와 만날테니 다시 가자


晴天とはほど遠い 終わらない暗闇にも 
세에텐토와 호도토오이 오와라나이 쿠라야미니모
맑은 하늘과는 걸맞지 않지만 끝나지 않는 어둠에도

星を思い浮かべたなら すぐ銀河の中だ 
호시오 오모이 우카베타나라 스구 긴가노 나카다
마음속으로 별을 그려낸다면 곧바로 은하 안이야

あまり泣かなくなっても 靴を新しくしても 
아마리 나카나쿠 낫테모 쿠츠오 아타라시쿠 시테모
별로 울지 않게 되어도 신발을 새로 신는다 해도

大丈夫だ あの痛みは 忘れたって消えやしない 
다이죠부다 아노 이타미와 와스레탓테 키에야 시나이
괜찮아 그 아픔은 잊는다 해도 사라지지 않아



?えたかった事が きっとあったんだろうな 
츠타에타캇타 코토가 킷토 앗탄다로오나
전하고 싶었던 것이 분명 있었겠지

恐らくありきたりなんだろうけど こんなにも
오소라쿠 아리키타리난다로오케도 콘나니모
어쩌면 뻔한 일이겠지만 이렇게도 



お別れした事は 出?った事と?がっている 
오와카레시타 코토와 데앗타 코토토 츠나갓테이루
헤어짐은 만남과 이어져 있어

あの透明な彗星は 透明だから無くならない 
아노 토오메에나 스이세에와 토오메에다카라 나쿠나라나이
저 투명한 혜성은 투명하기 때문에 없어지지 않아



?X△どれかなんて 皆と比べてどうかなんて 
마루 바츠 산카쿠 도레카난테 민나토 쿠라베테 도오카난테
?X△ 어떤 것이든 모두와 비교해서 어떠한가 따위

確かめる間も無い程 生きるのは最高だ 
타시카메루 마모 나이호도 이키루노와 사이코오다
확인할 틈도 없을 정도로 살아가는 건 최고야

あまり泣かなくなっても ごまかして笑っていくよ
아마리 나카나쿠 낫테모 고마카시테 와랏테이쿠요
별로 울지 않게 되어도 얼버무리면서 웃어넘길게

大丈夫だ あの痛みは 忘れたって消えやしない 
다이죠부다 아노 이타미와 와스레탓테 키에야 시나이
괜찮아 그 아픔은 잊는다 해도 사라지지 않아


大丈夫だ この光の始まりには
다이죠부다 코노 히카리노 하지마리니와
괜찮아 이 빛의 시작에는
 
君がいる
키미가 이루
너가 있어

?前の用事を?ませた?を
히루마에노 요-지오 스마세타 카라다오
오전의 용무를 마친 몸을

バスに押し?んで なんとなく?らされる
바스니 오시콘데 난토나쿠 유라사레루
버스에 밀어 넣고 평범하게 흔들거려

緩やかに大きなカ?ブ描いて
유루야카니 오오키나 카-브 에가이테
완만한 커다란 커브를 그리며

病院の角をなぞるように左折する
뵤-인노 카도오 나조루요-니 사세츠스루
병원의 모서리를 쓰다듬듯 좌회전하네
 

風船?れる???道 あくびを?せて待つ自?車
후-센 유레루 오-단호도- 아쿠비오 노세테 마츠 지텐샤
풍선이 흔들리는 횡단보도, 하품을 태운 채 기다리는 자전거

最初を知らない映?のようにすぎる 窓の向こう
사이쇼오 시라나이 에-가노요오니 스기루 마도노 무코-
앞부분을 모르는 영화처럼 지나가는 창문 너머

太陽を遮った街路樹 絶妙な加減でこぼれる光
타이요-오 사에깃타 가이로쥬 제츠묘-나 카겐데 코보레루 히카리
태양을 가리는 가로수, 절묘한 가감을 더해 흘러넘치는 빛

選ばれた小さい輝きが 肩に踊る
에라바레타 치이사이 카가야키가 카타니 오도루
선택받은 작은 반짝임이 어깨 위에서 춤을 춰
 

?かしい唄みたいだった
나츠카시이 우타 미타이닷타
그리운 노래 같았어

もう少し頑張れるだろうか
모-스코시 감바레루 다로-까
조금 더 힘을 낼 수 있을까
 

平?だと決めたらなんだか平?な?がした
헤-키다토 키메타라 난다카 헤-키나 키가시타
괜찮다고 해버리면 뭔가 괜찮은 것 같았어

それは痛み止めみたいなもんだと解っている
소레와 이타미도메 미타이나 몬다토 와캇테이루
그건 진통제 같은 거라는 거 알아

感じたり考えたりから逃げて生きているうちは
칸지타리 캉가에타리카라 니게테 이키테이루 우치와
느끼거나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도망쳐 살아가는 동안엔

ずっと修理できずにいる
즛토 슈리 데키즈니이루
쭈욱 수리할 수 없지


あんまり笑えそうにないまま 昨日から今日を明日に?ぐ
안마리 와라에소-니 나이마마 키노-카라 쿄-오 아스니 츠나구
별로 웃을 수 있을 것 같지 않은 채로 어제로부터 오늘을 내일로 이어나가

曖昧な自分の手を支えながら 夜を渡る
아이마이나 지분노 테오 사사에나가라 요루오 와타루
애매한 자신의 손을 받쳐가며 밤을 건너

太陽を遮った街路樹 削れて?けて?く光
타이요-오 사에깃타 가이로쥬 케즈레테 쿠다케테 토도쿠 히카리
태양을 가리는 가로수 깎여나가 부서지며 도착하는 빛

すぐ消える小さい輝きが 肩に踊る
스구 키에루 치이사이 카가야키가 카타니 오도루
금세 사라질 자그마한 반짝임이 어깨 위에서 춤을 춰
 

?かしい唄みたいだった
나츠카시이 우타미타이닷타
그리운 노래 같았어

誰かの?みたいだった
다레카노 나미다미타이닷타
누군가의 눈물 같았어
 

もう少し頑張れるだろうか
모-스코시 감바레루다로-까
조금 더 힘을 낼 수 있을까

?かしい唄みたいだった
나츠카시이 우타미타이닷타
그리운 노래 같았어


訪れる?然の日?に
오토즈레루 토-젠노 히비니
당연한 듯 찾아오는 나날에

相槌さえままならなくて
아이즈치사에 마마나라나쿠테
맞장구조차 여의치 않아서

?いたい人を思うことすら
아이타이 히토오 오모우 코토스라
만나고 싶은 사람을 생각하는 것조차

避けてしまうだなんて
사케테 시마우다난테
피해버리고 만다니


この胸に消えない言葉
코노 무네니 키에나이 코토바
이 마음에 사라지지 않는 단어

他の何にも?わらずに
호카노 나니니모 카와라즈니
다른 무엇으로도 바뀌지 않은 채

死ぬまで刺さる鋼?の杭
시누마데 사사루 코-테츠노 쿠이
죽을 때까지 박혀있는 강철 말뚝

仕事を止めない心?
시고토오 토메나이 신조-
일을 멈추지 않는 심장

?ろうとしない?り道 いつもどおり
카에로오토 시나이 카에리미치 이츠모 도오리
돌아가려 하지 않는 귀갓길을 언제나처럼

視界の隅っこ ほとんど外 君が鼻をすすった
시카이노 스밋코 호톤도 소토 키미가 하나오 스슷타
시야의 구석 거의 바깥에서 네가 코를 훔쳤어

空を割る夕方のサイレン
소라오 와루 유우가타노 사이렌
하늘을 나누는 저녁의 사이렌

給水塔の下 あれは??
큐우스이토오노 시타 아레와 코오모리
급수탑 아래의 저건 박쥐야

僕らは時計を見ないようにしていたけど
보쿠라와 토케에오 미나이요오니 시테이타케도
우리들은 시계를 보려고 하지 않았는데도

そんな風にして時間に?付いてしまうから
손나 후우니 시테 지칸니 키즈이테시마우카라
그런 식으로 시간을 알아채버리니까

かき消すように?ろうとして
카키케스요오니 샤베로오토 시테
입을 싹 씻고 말하려다가

なんだかやっぱり?ってしまう
난다카 얏파리 다맛테시마우
왠지 역시 조용히 있게 돼

君の影の 君らしい?れ方を
키미노 카게노 키미라시이 유레카타오
네 그림자의 너다운 흔들림을

眺めているだけで 泣きそうになったよ
나가메테이루다케데 나키소오니 낫타요
바라보고있을 뿐인데 울어버릴것 같았어

見つけた言葉いくつ ?げたって遠ざかる
미츠케타 코토바 이쿠츠 츠나게탓테 토오자카루
찾아낸 말을 몇 마디 이어나가도 멀어져버려

今一番?えたい想いが 胸の中 ?を上げる
이마 이치반 츠타에타이 오모이가 무네노 나카 코에오 아게루
지금 가장 전하고 싶은 마음이 가슴속 소리를 높여

そんなの全て飛び越えて 子供のまま笑って
손나노 스베테 토비코에테 코도모노 마마 와랏테
그런거 전부 뛰어넘어서 아이인 채로 웃으며

裸足のメロディ?歌うから いつも今を許してしまう
하다시노 메로디이 우타우카라 이츠모 이마오 유루시테시마우
맨발의 멜로디를 부를테니까 언제나 지금을 용서해버려

笑顔のまま
에가오노 마마
웃는 얼굴인 채로

ずるいよな
즈루이요나
치사하지

いつの日か どっちかが遠くに行ったりして
이츠노 히카 돗치카가 토오쿠니 잇타리시테
언젠가 어느 쪽이 멀리 가버린다고 해서

?えなくなったりするのかな 今が?みたいに
아에나쿠 낫타리 스루노카나 이마가 우소미타이니
만나지 못하게 되는걸까 지금이 거짓말처럼

じゃあまた?えた時 今みたいに
자아 마타 아에타 토키 이마미타이니
그럼 다시 만났을 때 지금처럼

?ったままで側にいられるのかな
다맛타 마마데 소바니 이라레루노카나
조용히 옆에 있을 수 있을까

大人っぽく振る舞ったり 尖ってみせたり
오토나포쿠 후루맛타리 토갓테미세타리
어른스럽게 굴거나 예민해 보이거나

刺さった時に誤魔化して ?な感じになったり
사삿타 토키니 고마카시테 헨나 칸지니 낫타리
찔렸을 때 속여넘기며 이상한 느낌이 들거나

そういうの まとめて愛せるくらいに
소오유우노 마토메테 아이세루쿠라이니
그런 거 한꺼번에 사랑할 수 있을 정도로

僕らは僕らを信じられていた
보쿠라와 보쿠라오 신지라레테이타
우리들은 우리들을 믿고있었어

わりと同時に くしゃみしちゃうのが
와리토 도오지니 쿠샤미시차우노가
비교적 동시에 재채기 해 버리는게

面白かったよ
오모시로캇타요
재밌었어

泣きそうになったよ
나키소오니 낫타요
울어버릴 것 같았어

今日が明日 昨日になって 誰かが忘れたって
쿄오가 아시타 키노오니 낫테 다레카가 와스레탓테
오늘이 내일 어제가 되어서 누군가가 잊어버린대도

今君がここにいる事を 僕は忘れないから
이마 키미가 코코니 이루 코토오 보쿠와 와스레나이카라
지금 네가 여기 있다는 걸 난 잊지 않으니까

見えない?拭って 謝るように笑って
미에나이 나미다 누굿테 아야마루요오니 와랏테
보이지 않는 눈물을 닦으며 사과하듯이 웃으며

?ったら消えてしまいそうな 細い指の冷たさが
사왓타라 키에테시마이소오나 호소이 유비노 츠메타사가
건드리면 사라져 버릴 것 같은 가느다란 손가락의 차가움이

火傷みたいに?っている
야케도미타이니 노콧테이루
불에 데인 것처럼 남아있어

見つけた言葉いくつ ?げたって遠ざかる
미츠케타 코토바 이쿠츠 츠나게탓테 토오자카루
찾아낸 말을 몇 마디 이어나가도 멀어져버려

今一番?えたい想いが 胸の中 ?を上げる
이마 이치반 츠타에타이 오모이가 무네노 나카 코에오 아게루
지금 가장 전하고 싶은 마음이 가슴속 소리를 높여

せ?ので全て飛び越えて 僕らのまま笑って
세노데 스베테 토비코에테 보쿠라노 마마 와랏테
하나 둘 하고 전부 뛰어넘어서 우리들인 채로 웃으며

裸足のメロディ?歌うから そして一?に手を振るんだよ
하다시노 메로디이 우타우카라 소시테 잇쇼니 테오 후룬다요
맨발의 멜로디를 부를테니까 그리고 같이 손을 흔드는 거야

笑顔のまま
에가오노 마마
웃는 얼굴인 채로

またねって
마타 넷테
또 보자며

雨でも晴れでも 空のない世界でも
아메데모 하레데모 소라노 나이 세카이데모
비가 오든 맑든 하늘이 없는 세상에서도

また明日 明日が ちゃんときますように
마타 아시타 아시타가 찬토키마스요오니
내일 봐 내일이 꼭 오기를

一?じゃなくても 一人だったとしても
잇쇼자 나쿠테모 히토리닷타토 시테모
함께가 아니라도 혼자라고 해도

また明日の中に 君がいますように
마타 아시타노 나카니 키미가 이마스요오니
내일 봐 그 속에 네가 있기를

 

Gravity - Single (2020)
"영화 <사랑하고 사랑받고, 차고 차이고 
(思い、思われ、ふり、ふられ)> 주제가"

恐らく?付いてしまったみたい
오소라쿠 키즈이테 시맛타미타이 
아마 눈치 채버린 것 같아

あくびの色した?日を
아쿠비노 이로시타 마이니치오 
하품으로 가득 찬 매일을

丸ごと映?の?に?える
마루고토 에이가노 요오니 카에루 
통째로 영화처럼 바꿀

種と仕掛けに出?えた事
타네토 시카케니 데아에타 코토
요술과 장치를 만난 것을


仲良くなれない空の下
나카요쿠 나레나이 소라노 시타
친해질 수 없는 하늘 아래

心はしまって鍵かけて
코코로와 시맛테 카기카케테 
마음을 닫고 자물쇠로 잠그고서

そんな風にどうにか生きてきた
손나 후우니 도오니카 이키테키타 
그런 식으로 어떻게든 살아왔어

メロディが重なった
메로디가 카사낫타 
멜로디가 겹쳤어



小さくたっていい 街のどんな?よりも
치이사쿠탓테 이이 마치노 돈나 아카리요리모 
작아도 좋아, 거리의 어떤 등불보다도

ちゃんと見つけられる 目印が欲しかった
챤토 미츠케라레루 메지루시가 호시캇타 
확실히 찾아낼 수 있는 표식이 필요했어



この目が選んだ景色に ひとつずつリボンかけて
코노 메가 에란다 케시키니 히토츠즈츠 리본카케테 
이 눈이 선택한 경치에 하나씩 리본을 걸고

お土産みたいに集めながら?くよ ?り道
오미야게 미타이니 아츠메나가라 츠즈쿠요 카에리미치 
선물처럼 모으면서 계속될 거야, 돌아가는 길

季節が??くれたよ ?もちょっと拾ったよ
키세츠가 아이사츠 쿠레타요 나미다모 춋토 히롯타요 
계절이 인사했어, 눈물도 조금 주웠어

どこから話そう あなたに貰った この?り道
도코카라 하나소오 아나타니 모랏타 코노 카에리미치
어디서부터 이야기할까, 당신에게 받은 이 돌아가는 길



?いて?いて 時?なんか急いで あなたに向かう道を
아루이테 아루이테 토키도키난카 이소이데 아나타니 무카우 미치오 
걷고 걸어서 가끔은 어쩐지 서둘러서, 당신에게 향하는 길을

走って走って いやいややっぱ?いて あなたに向かう道を
하싯테 하싯테 이야이야 얏파 아루이테 아나타니 무카우 미치오 
달리고 달려서 아냐아냐 역시 걸어서, 당신에게 향하는 길을



こうなるべくしてなったみたい
코오 나루베쿠 시테낫타 미타이 
당연히 이렇게 되어야 해서 된 것 같아

通り過ぎるばっかの?日に
토오리스기루 밧카노 마이니치니 
지나갈 뿐인 매일에

そこにいた??を探した
소코니 이타 쇼오코오 사가시타 
그곳에 있던 증거를 찾았어

メロディが?がった
메로디가 츠나갓타 
멜로디가 이어졌어



そうしてくれたように 手を振って知らせるよ
소오시테 쿠레타 요오니 테오 훗테 시라세루요 
그렇게 해 준 것처럼 손을 흔들어서 알려줄게

迷わないでいいと 言ってくれたように
마요와나이데 이이토 잇테쿠레타 요오니 
망설이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준 것처럼

 

どこからどんな旅をして 見つけ合う事が出?たの
도코카라 돈나 타비오 시테 미츠케아우 코토가 데키타노 
어디서 어떤 여행을 해서 서로 찾아낼 수 있었던 거야?

あなたの昨日も明日も知らないまま ?り道
아나타노 키노오모 아시타모 시라나이 마마 카에리미치 
당신의 어제도 내일도 모르는 채로 돌아가는 길

土砂降り 一?何回くぐって 笑ってくれたの
도샤부리 잇타이 난카이 쿠굿테 와랏테 쿠레타노 
장대비를 도대체 몇 번이나 뚫고 나와 웃어 준 거야?


月より遠い世界から?ってきた ?り道
츠키요리 토오이 세카이카라 타돗테키타 카에리미치
달보다 먼 세상에서 찾아왔어, 돌아가는 길



?いて?いて いつの間にか急いで あなたに向かう道を
아루이테 아루이테 이츠노 마니카 이소이데 아나타니 무카우 미치오 
걷고 걸어서 어느 새인가 서둘러서, 당신에게 향하는 길을

走って走って 恥ずかしくなって?いて あなたに向かう道を
하싯테 하싯테 하즈카시쿠낫테 아루이테 아나타니 무카우 미치오 
달리고 달려서 부끄러워져서 걸어서, 당신에게 향하는 길을



この目が選んだ景色に ひとつずつリボンかけて
코노 메가 에란다 케시키니 히토츠즈츠 리본카케테 
이 눈이 선택한 경치에 하나씩 리본을 걸고

お土産みたいに集めながら?くよ ?り道
오미야게 미타이니 아츠메나가라 츠즈쿠요 카에리미치 
선물처럼 모으면서 계속될 거야, 돌아가는 길

季節が??くれたよ ?もまた拾っちゃったよ
키세츠가 아이사츠 쿠레타요 나미다모 마타 히롯챳타요 
계절이 인사했어, 눈물도 또 주워버렸어

どこから話そう あなたに貰った この?り道
도코카라 하나소오 아나타니 모랏타 코노 카에리미치
어디서부터 이야기할까, 당신에게 받은 이 돌아가는 길




どこからどんな旅をして 見つけ合う事が出?たの
도코카라 돈나 타비오 시테 미츠케아우 코토가 데키타노 
어디서 어떤 여행을 해서 서로 찾아낼 수 있었던 거야?

あなたの昨日と明日が空を飾る ?り道
아나타노 키노오토 아시타가 소라오 카자루 카에리미치 
당신의 어제와 내일이 하늘을 수놓는 돌아오는 길

この目が選んだ景色に とびきりのリボンかけて
코노 메가 에란다 케시키니 토비키리노 리본카케테 
이 눈이 선택한 경치에 특별히 멋진 리본을 걸고서

宇宙の果てからだろうと?っていく ?り道
우츄우노 하테카라다로오토 타돗테이쿠 카에리미치 
우주의 끝에서부터겠지 하고 찾아가는 돌아가는 길



?いて?いて ?んで平?なふりして あなたに向かう道を
아루이테 아루이테 코론데 헤이키나 후리시테 아나타니 무카우 미치오 
걷고 걸어서 넘어져도 아무렇지도 않은 척하고서, 당신에게 향하는 길을

走って走って 胸いっぱいで?いて あなたに向かう道を
하싯테 하싯테 무네잇파이데 아루이테 아나타니 무카우 미치오
달리고 달려서 벅찬 가슴을 안고 걸어서, 당신에게 향하는 길을
키세츠가 아이사츠쿠레타요 
계절이 인사를 했어

?もまた拾っちゃったよ
나미다모 마타 히롯챳타요
눈물도 다시 주워버렸지

どこから話そう 
도코카라 하나소- 
어디서부터 얘기할까

あなたに貰った この?り道
아나타니 모랏타 코노 카에리미치
당신에게 받은 이 돌아가는 길?

どこからどんな旅をして 
도코카라 돈나 타비오시테 
어디서부터 어떤 여행을 해서

見つけ合う事が出?たの
미츠케아우코토가 데키타노
서로 찾아낼 수 있었어

あなたの昨日と明日が
아나타노 키노-토 아시타가 
당신의 어제와 오늘이

空を飾る ?り道
소라오 카자루 카에리미치
하늘을 장식해 돌아가는 길

この目が選んだ景色に 
코노메가 에란다 케시키니 
이 눈이 고른 풍경에

とびきりのリボンかけて
토비키리노 리본카케테
특별히 리본을 달고

宇宙の果てからだろうと?っていく ?り道
우츄노 하테카라 다로-토 타돗테이쿠 카에리미치
우주의 끝에 서겠다며 더듬어 찾아가 돌아가는 길

?いて?いて (?いて) 
아루이테 아루이테(루이테)
걷고 걸어서(어서)

?んで平?なふりして (ふりして)
코론데 헤-키나후리시테(시테)
넘어져도 괜찮은 척을 하고(하고)

あなたに向かう道を
아나타니 무카우미치오
당신에게로 향하는 길을

Whoa whoa whoa whoa

走って走って (走って) 
하싯테하싯테(시테)
달리고 달려서(려서)

胸いっぱいで?いて (?いて)
무네입파이데 아루이테(루이테)
가슴 벅차게 걸어서(어서)

あなたに向かう道を
아나타니 무카우미치오
당신에게 향하는 길을

Whoa whoa whoa whoa
Hey

 

 

SOUVENIR

二度と朝には出會わない
니도토아사니와 데아와나이
두번다시 아침과는 마주치지않을거야

窓のない部屋で動物が一匹
마도노나이 헤야데 도우부츠가 잇피키
창문이 없는 방에서 동물이 한마리

ドアノブが壞れかけていて
도아노부가코와레카케테이테
방문의 손잡이가 부서져있어서

觸れたら最後取れてしまいそうだ
후레타라 사이고- 토레테시마이소오다
만지기만하면 떨어져버릴것 같아

このくらい寒い方がいい
코노쿠라이 사무이호우가이이
이정도 추운쪽이 좋아

本當の震えに氣付かないですむ
혼토노 후루에니키즈카나이데스무
진정한 떨림을 알아차리지않아도 상관없어

不愉快も不自由もない
후유카이모후지유우모나이
불유쾌도 부자유도 없어

その逆も初めからない
소노갸쿠모 하지메카라나이
그 반대도 처음부터 없어

例えば笑って見ろよ
타토에바 와랏테미로요
예를들면 웃어봐

こっちもひたすら笑えるさ
콧치모 히타스라 와라에루사
이쪽도 한결같이 웃을 수 있어

空のライトが照してくれた
소라노라이토가 테라시테쿠레타
하늘의 라이트가 비춰주었어

僕には少し眩し過ぎた
보쿠니와 스코시 마부시스기타
나에게는 조금 너무 눈부셨어

そして誰もが口を?えて
소시테다레모가 쿠치오 소로에테
그리고 누구나가 입을 모아서

影しか見えないと言った
카게시카미에나이토 잇타
그림자밖에 보이지않는다고 말했어

二度と朝には出會わない
니도토아사니와 데아와나이
두번다시 아침과는 마주치지않을거야

窓のない部屋で心臟が一つ
마도노나이 헤야데 신조우가 히토츠
창문이 없는 방에서 심장이 하나

目を閉じていても開いていても
메오 토지테이테모 히라이테미테모
눈을 감고있어도 뜨고있어도

廣がるのは眞っ黑な世界
히로가루노와 맛쿠로나 세카이
펼쳐지는것은 새까만 세상

例えば泣いて見ろよ
타토에바 나이테미로요
예를들면 울어봐

こっちもそれすら笑えるさ
콧치와 소레스라 와라에루사
이쪽도 그것조차 웃을 수 있어

君のライトで照してくれた
키미노 라이토데 테라시테쿠레타
너의 라이트로 비춰주었어

溫かくて寒氣がした
아타타카쿠테 사무케가시타
따뜻하고 추운느낌이 들었어

光りの向こうの君の姿が
히카리노 무코오노키미노스가타가
빛의 저편의 너의 모습이

僕には見えないと知った
보쿠니와 미에나이토 싯타
나에게는 보이지않는다는걸 알았어

隱れん坊してた  陽が暮れてた
카쿠렌보시테타 히가쿠레테타
숨바꼭질을 하고있었어 해가 지고있었어

見つからないまま暗くなっちゃった
미츠카라나이마마 쿠라쿠낫챳타
찾을 수 없는채로 어두워져버렸어

みんな歸ってた ルララルララ
민나카에테타 루라라루라라
모두 돌아가고있었어 루라라루라라

隱れん坊してた  ずっと待てた
카쿠렌보시테타 즛토맛테타
숨바꼭질 하고있었어 계속 기다리고있었어

例えば信じてくれよ
타토에바 신지테쿠레요
예를들면 믿어줘

こっちはなおさら疑うさ
콧치와 나오사라 우타가우사
이쪽은 더욱더 의심할거야

それより觸ってくれよ
소레요리 사왓테쿠레요
그것보다 만져줘

影すら溶けてく世界で
카케스라 토케테쿠 세카이데
그림자조차 녹아가는 세상에서

影じゃない僕のかたちを
카게쟈나이 보쿠노 카타치오
그림자가아닌 나의 형태를

君のライトを壞してしまった
키미노 라이토오 코와시테시맛타
너의 라이트를 부셔버렸어

窓のない部屋で聽いて欲しがった
마도노나이 헤야니 키이테호시갓타
창문이 없는 방에서 듣고싶었어

それが過ちだとすぐ理解した
소레가 아야마치다토 스구 리카이시타
그것이 잘못이란걸 곧 이해했어

僕を探しに來てくれてた
보쿠오 사가시니키테쿠레테타
나를 찾으러 와주었어

光りの向こうの君の姿が
히카리노무코오노키미노스가타가
빛의 저편의 너의 모습이

永遠に見えなくなってしまった
에이엔니미에나쿠낫테시맛타
영원히 보이지않게되었어

それが見たがったんだと氣付いた
소레가 미타캇탄다토 키즈이타
그것을 보고싶다는걸 깨달았어

もう一度 朝と出會えるのなら
모오 이치도 아사토 데아에루노나라
한번만 더 아침과 만날 수 있다면

いつか窓のない部屋に人間が一り
이츠카 마도노나이 헤야니 닌겐가히토리
언젠가 창문이 없는 방에 인간이 혼자

ドアノブが壞れかけていて
도아노부가코와레카케테이테
방문의 손잡이가 부서져있어서

取れたら最後 もう出られはしない
토레타라 사이고- 모오 에가오와시나이
떨어지기만하면 이제 나올수는없어

出れたら最後 もう戾れはしない
데레타라 사이고- 모오 모도레와시나이
나가기만하면 이제 돌아올수는없어

strawberry


どれだけ遠い記憶に呑まれたって
도레다케 토오이 키오쿠니 노마레탓테
아무리 오래된 기억에 휩쓸려도

あなたの?が過ぎった
아나타노 코에가 요깃타
너의 목소리가 스쳐

ああもしも笑えなくても ただ抱き締めて
아아 모시모 와라에나쿠테모 타다 다키시메테
아아 만약 웃을 수 없더라도 그냥 안아줘

今日までの日?を ひとりにしないで
쿄오마데노 히비오 히토리니 시나이데
지금까지의 날들을 혼자 두지마

ねえどんな昨日からやってきたの
네에 돈나 키노오카라 얏테키타노
있잖아 어떤 어제에서 왔어?

明日はどんな顔で目を?ますの
아시타와 돈나 카오데 메오 사마스노
내일은 어떤 얼굴로 눈을 뜨니?

あまりにあなたを知らないから
아마리니 아나타오 시라나이카라
너를 잘 모르니까

 側にいる今 時が止まってほしい
소바니 이루 이마 토키가 토맛테호시이
곁에 있는 지금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

心のどこだろう 窓もない部屋
코코로노 도코다로 마도모 나이 헤야
마음속 어디쯤일까  창문조차 없는 방

その中でひとり膝を抱えていた同士
소노 나카데 히토리 히자오 카카에테이타 도오시
그 속에서 홀로 무릎을 감싸 안고 있던 우리

どういうわけだろう よりにもよって
도오유우 와케다로- 요리니모 욧테
어째서일까 하필이면

そことそこで?がってしまった
소코토 소코데 츠나갓테시맛타
그곳과 그곳이 이어져 버렸어

うまく?れてはいないだろうけど
우마쿠 샤베레테와 이나이다로-케도
잘 말할 순 없겠지만

言葉になりたがる熱を抱いている
코토바니 나리타가루 네츠오 이다이테이루
말이 되고 싶은 열망을 품고 있어

見透かしてくれても構わないから
미스카시테쿠레테모 카마와나이카라
꿰뚫어 봐도 상관없으니까

見えたものをどうか疑わないで
미에타 모노오 도오카 우타가와나이데
보이는 것을 부디 의심하지 말아줘

これほど近くにいても
코레호도 치카쿠니 이테모
이렇게 가까이 있어도

その?はあなただけのものだから
소노 나미다와 아나타다케노 모노다카라
그 눈물은 너만의 것이니까

ああせめて離れたくない こぼれ落ちる前に
아아 세메테 하나레타쿠 나이 코보레오치루 마에니
아아 적어도 떨어지고 싶지 않아  흘러내리기 전에

受け止めさせて ひとりにしないで
우케토메사세테 히토리니 시나이데
받아들여줘  혼자 두지 말아 줘


ぼろぼろでも動ける漫?の人
보로보로데모 우고케루 망가노 히토
만신창이라도 움직일 수 있는 만화 속 인물

ある程度そんな風に生きてこられた
아루 테에도 손나 후우니 이키테코라레타
어느 정도 그렇게 살아왔어

 削れたところには手を?てるだけで
케즈레타 토코로니와 테오 아테루다케데
깎인 곳에는 손을 대는 것만으로

あとはもう?にしないことにした
아토와 모오 키니시나이 코토니 시타
나머진 더 이상 신경 쓰지 않기로 했어

 心は?って息をしていた
코코로와 다맛테 이키오 시테이타
마음은 조용히 숨 쉬고 있었어

死んだふりしながら 全部拾ってきた
신다 후리시나가라 젠부 히롯테키타
죽은 척하며 전부 주워왔어

?わらず訪れる朝に飛び?んだら
카와라즈 오토즈레루 아사니 토비콘다라
어김없이 찾아오는 아침에 뛰어들면

あなたにぶつかった漫?の外
아나타니 부츠캇타 망가노 소토
너에게 마주한 만화의 바깥

うまく?れてはいないだろうけど
우마쿠 샤베레테와 이나이다로-케도
잘 말할 순 없겠지만


言葉には直らない事も解っている
코토바니와 나오라나이 코토모 와캇테이루
말로는 고칠 수 없다는 것도 알고 있어

もう一度目を合わせた時に
모오이치도메오 아와세타 토키니
다시 한번 눈을 마주쳤을 때

 同じ答えにどうか出?えますように
오나지 코타에니 도오카 데아에마스요오니
부디 같은 대답을 만날 수 있기를

どれだけ遠い夜空の下にいても
도레다케 토오이 요조라노 시타니 이테모
아무리 먼 밤하늘 아래에서도

あなたの?が過ぎった
아나타노 코에가 요깃타
너의 목소리가 스쳐

ああもしも笑っていたら ただそれだけで
아아 모시모 와랏테이타라 타다 소레다케데
아아 만약 웃고 있었다면  단지 그것만으로

今日までの日?に 抱き締めてもらえる
쿄오마데노 히비니 다키시메테모라에루
지금까지의 날들을 안아줄 수 있어


分かり合いたいだとか 痛みを分かち合いたいだとか
와카리아이타이다토카 이타미오 와카치아이타이다토카
서로를 이해하고 싶다거나  아픔을 나누고 싶다거나 하는

大それた願い事が ?ってほしいわけじゃない
다이소레타 네가이고토가 카낫테호시이 와케쟈나이
그런 엄청난 소원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건 아니야

ただ沈?の間を吹き?けた風に
타다 침모쿠노 아이다오 후키누케타 카제니
그저 침묵 사이로 부는 바람을

また一?に?付けたらなって
마타 잇쇼니 키즈케타라낫테
다시 함께 느꼈으면 해


これほど近くにいても
코레호도 치카쿠니 이테모
이렇게 가까이 있어도

その?はあなただけのものだから
소노 나미다와 아나타다케노 모노다카라
그 눈물은 너만의 것이니까

ああせめて離れたくない こぼれ落ちる前に
아아 세메테 하나레타쿠 나이 코보레오치루 마에니
아아 적어도 떨어지고 싶지 않아  흘러내리기 전에

受け止めさせて
우케토메사세테
받아들여줘

どれだけ遠い記憶に呑まれたって
도레다케 토오이 키오쿠니 노마레탓테
아무리 오래된 기억에 휩쓸려도


あなたの?が過ぎった
아나타노 코에가 요깃타
너의 목소리가 스쳐

ああもしも笑えなくても ただ抱き締めて
아아 모시모 와라에나쿠테모 타다 다키시메테
아아 만약 웃을 수 없더라도 그냥 안아줘

今日までの日?を ひとりにしないで
쿄오마데노 히비오 히토리니 시나이데
지금까지의 날들을 혼자 두지 마

闇雲にでも信じたよ きちんと前に進んでいるって

야미쿠모니데모 신지타요 키친또마에니스슨데이룻테요

마구잡이더라도 믿었어 제대로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よく晴れた朝には時々 一人ぼっちにされちゃうから

요쿠하레타아사니와토키도키 히토리봇치니사레챠우카라

맑게 개인 아침에는 때때로 혼자가 되고 마니까

ヤジロベエみたいな正しさだ

야지로베에미타이나타다시사다

야지로베에*같이 정확해

今この景色の全てが

이마코노케시키노스베테가

지금 이 경치의 모든 것이

笑ってくれるわけじゃないけど

와랏테쿠레루와케쟈나이케도

웃어 주지 않겠지만

それでもいいこれは僕の旅

소레데모이이 코레와보쿠노타비

그래도 괜찮아, 이건 나의 여행

昨夜の雨の事なんか

유우베노아메노코토난카

지난 밤의 비 같은건

覚えていないような

오보에테이나이요우나

기억하지 않는 듯한

お日様を

오히사마오

해 님을

昨夜出来た水たまりが 

유우베데키타미즈타마리가

지난 밤 생긴 물 웅덩이가

映して キラキラ キラキラ

우츠시테 키라키라 키라키라

비춰서 반짝반짝 반짝거리며

息をしている

이키오시테이루

숨을 쉬고있어

高く遠く広すぎる空の下

타카쿠토오쿠히로스기루소라노시타

높고 멀고 너무나도 넓은 하늘 아래

おはよう 僕は昨日からやってきたよ

오하요우 보쿠와 키노우카라얏테키타요

안녕, 좋은 아침이야 나는 어제로부터 왔어

失くせない記憶は傘のように

나쿠세나이키오쿠와카사노요우니

잃어 버릴 수 없는 기억은 우산처럼

鞄の中で出番を待つ

카방노나카데 데방오 마츠

가방 속에서 차례를 기다려

手探りで今日を歩く今日の僕が

테사구리데쿄우오아루쿠쿄우노보쿠가

더듬거리며 오늘을 걷는 오늘의 내가

あの日見た虹を探すこの道を

아노히미타니지오사가스코노미치오

그 날에 본 무지개를 찾는 이 길을

疑ってしまう時は 教えるよ

우타갓테시마우토키와 오시에루요

의심해버린 때는 알려줄께

 

あの時の心の色

아노토키노코코로노이로

그 때의 마음의 색깔을

胸の奥 君がいる場所

무네노오쿠 키미가이루바쇼

가슴 속 너가 있는 곳

ここでしか会えない瞳

코코데시카아에나이히토미

여기에서만 만날 수 있는는 눈동자

ずっと変わらないままだから

즛또 카와라나이마마다카라

계속 변하지 않으니까

ほっとしたり たまに目を逸らしたり

홋또시타리 타마니 메오소라시타리

안심하거나 때로는 외면하기도하지

思い出すと寂しいけど

오모이다스또사비시이케도

떠올리면 쓸쓸하지만

思い出せないと寂しい事

오모이다세나이또사비시이코토

떠오르지 않으면 쓸쓸한 것

忘れない事しか出来ない

와스레나이코토시카데키나이

잊지 않는 것밖에 할 수 있는게 없는

夜を越えて 続く僕の旅

요루오코에테 쯔즈쿠 보쿠노타비

밤을 넘어서 계속되는 나의 여행

 

治らない古い傷は

나오라나이후루이키즈와

낫지 않는 오래된 상처를

無かったかのように隠す

나깟따노요우니카쿠스

없었던 것처럼 감추는

お日様が

오히사마가

해 님은

昼間の星と同じだね

히루마노호시또오나지다네

대낮의 별과 같네

本当は キラキラ キラキラ

혼또와 키라키라 키라키라

사실은 반짝반짝 반짝거리며

この街中に

코노 마치쥬우니

이 거리에 가득해

歯磨きして顔洗って着替えたら

하미가키시테카오아랏테키가에타라

양치하고 세수하고 옷을 갈아 입었으면

いつもと同じ足で出かけようぜ

이츠모또오나지아시데데카케요우제

언제나 그렇듯 같은 발걸음으로 나가자

相変わらずの猫背でもいいよ

아이카와라즈노네코제데모이이요

변함없는 새우등이어도 괜찮아

 

僕が僕を笑えるから

보쿠가보쿠오와라에루카라

내가 나를 웃을 수 있으니까

涙の砂 散らばる銀河の中

나미다노스나 치라바루 깅가노나카

눈물의 모래 흩어지는 은하 속

疲れた靴でどこまでだっていける

츠카레타쿠츠데 도코마데닷테이케루

지친 발걸음으로도 어디에라도 갈 수 있어

躓いて転んだ時は 教えるよ

츠마즈이테코론다토키와 오시에루요

좌절하고 넘어졌을 때는 알려줄게

起き方を知っている事

오키카타오 싯테이루코토

일어서는 방법을 알고 있다는 것을

乾いて消える水たまりが

카와이떼키에루미즈타마리가

말라서 사라지는 물 웅덩이가

それでも キラキラ キラキラ 青く揺れる

소레데모 키라키라 키라키라 아오쿠 유레루

그럼에도 반짝반짝 반짝거리며 푸르게 일렁여

高く遠く広すぎる空の下

타카쿠토오쿠히로스기루소라노시타

높고 멀고 너무나도 넓은 하늘 아래

おはよう 僕は昨日からやってきたよ

오하요우 보쿠와 키노우카라얏테키타요

안녕, 좋은 아침이야 나는 어제로부터 왔어

失くせない記憶は傘のように

나쿠세나이키오쿠와카사노요우니

잃어 버릴 수 없는기억은 우산처럼

鞄の中で明日へ向かう

카방노나카데 아시타에무카우

가방 속에서 내일을 향하고

手探りで今日を歩く今日の僕が

테사구리데쿄우오아루쿠쿄우노보쿠가

더듬거리며 오늘을 걷는 오늘의 내가

あの日見た虹を探すこの道を

아노히미타니지오사가스코노미치오

그 날에 본 무지개를 찾는 이 길을

疑ってしまう時は 教えるよ

우타갓테시마우토키와 오시에루요

의심하게 되는 때는 알려줄께

 

あの時の心の色

아노토키노코코로노이로

그 때의 마음의 색깔을

いつか また会うよ

이쯔카 마타아우요

언젠가 다시 만날거야

戻れないあの日の七色

모도레나이 아노히노 나나이로

돌아갈 수 없는 그 날의 일곱 빛깔

 

작사・작곡:藤原基央

편곡:BUMP OF CHICKEN & MOR

邂逅

해후

 

夜に塗られた水面に

요루니누라레타 미나모니

밤에 칠해진 수면에

 

月が引いた白銀の道

츠키가히이타 시로가네노미치

달이 진 은빛 길

 

いつかこの足で渡っていく

이츠카 코노아시데 와탓떼이쿠

언젠가 이 다리로 건너갈 거야

 

 

必ずもう一度逢える

카나라즈 모오이치도 아에루

반드시 다시 한번 더 만날 수 있을 거야

 

何も拾わない耳の奥

나니모 히로와나이 미미노오쿠

아무것도 줍지 않는 귓속

 

未だ残る声の火の粉

이마다노코루 코에노히노코

아직도 남아 있는 목소리의 불똥

 

忘れきれない熱を帯びて

와스레키레나이 네츠오오비떼

다 잊을 수는 없는 열을 띠며

 

只々今を静かに焦がす

타다타다 이마오 시즈카니코가스

그저 지금을 조용하게 태워

 

誰にも懐かない 静寂のけだもの

다레니모나츠카나이 세이쟈쿠노케다모노

아무도 따르지 않는 정적의 짐승

 

その縄張りの中

소노나와바리노나카

그 경계 속에서

 

息をするだけのかたまり

이키오스루다케노 카타마리

숨만 쉬고 있는 덩어리

 

私を孤独にするのは何故

와따시오 코도쿠니스루노와 나제

나를 고독하게 만드는 건 왜일까?

 

離れたとも思えないのは何故

하나레타토모 오모에나이노와 나제

떨어졌다고 생각되지 않는 건 왜일까?

 

あなたに穿たれた心の穴が

아나타니 우가타레타 코코로노아나가

당신에게 뚫린 마음의 구멍이

 

あなたのいない未来を生きろと謳う

아나타노이나이 미라이오 이키로또우타우

당신이 없는 미래를 살아라고 말해

 

涙を連れてはいけないなら

나미다오 츠레떼와이케나이나라

눈물을 데려갈 순 없다면

 

今だけ子供でいさせてほしい

이마다케 코도모데시사세떼호시이

지금만 어린아이로 있게 해줘

 

夜明けが星空を迎えに来たら

요아케가 호시조라오 무카에니키타라

새벽이 별하늘을 데리러 나오면

 

私の過去が繋いだ未来を選ぶから

와따시노 카코가츠나이다미라이오 에라부카라

나의 과거가 이어진 미래를 선택할 테니까

些細な風に目を閉じて

사사이나카제니 메오토지떼

사소한 바람에 눈을 감고

 

二度と夢から帰って来ない

니도또 유메카라 카엣떼코나이

두 번 다시 꿈에서 돌아오지 않아

 

泡沫の幾つ見送って

우타카타노이쿠츠 미오쿳떼

물거품 몇 개를 지켜보며

 

私はぼんやりここにいて

와따시와 본야리 코코니이떼

나는 멍하니 여기에 있었어

 

捨ててばかりの耳の奥

스떼떼바카리노 미미노오쿠

버리기만 하는 귓속

 

ちく、と痛い声の火の粉

치쿠또 이타이 코에노히노코

따끔따끔 아픈 목소리의 불똥

 

微睡みかけた目を覚ますように

마도로미카케타 메오사마스요오니

잠시 졸던 눈을 깨우듯이

 

疲れた今を洗って 笑う

츠카레타 이마오아랏떼 와라우

지친 지금을 씻어내고 웃어

 

そばにいて そばにいて

소바니이떼 소바니이떼

옆에 있어줘. 옆에 있어줘

 

他人事のような朝の下

히또고토노요오나 아사노시타

남의 일 같은 아침 아래

 

消えないで 消えないで

키에나이데 키에나이데

사라지지 마. 사라지지 마

 

ここにいる事を確かめて

코코니이루코토오 타시카메떼

여기에 있는 것을 확인해 줘

 

そばにいて そばにいて

소바니이떼 소바니이떼

옆에 있어줘. 옆에 있어줘

 

凍えそうな太陽の下

코고에소오나 타이요오노시타

얼어붙을 것 같은 태양 아래

 

消さないで 抱き締めて

케사나이데 다키시메떼

끄지 말고 꽉 안아줘

 

嘲るように唸る 静寂のけだもの

아자케루요오니우나루 세이쟈쿠노케다모노

비웃듯이 으르렁거리는 정적의 짐승

 

命は譲らずに 息をするだけのかたまり

이노치오유즈라즈니 이키오스루다케노 카타마리

목숨을 양보하지 않고 숨만 쉬고 있는 덩어리

 

もう一度逢えたら伝えたい「ありがとう」が

모오이치도아에타라 츠타에타이 "아리가또오"까

다시 한번 더 만난 다면 "고맙다"라는 말을 전하고 싶어

 

生まれた意味は どこ

우마레타이미와 도코

태어난 의미는 어디

 

さよなら その先に 揺れるこの道

사요나라 소노사키니 유레루코노미치

안녕 그 앞에 흔들리는 이 길

 

あなたのいない未来に探せと謳う

아나타노이나이 미라이니사가세또우타우

당신이 없는 미래에 찾아라고 말해

 

私を孤独にするのは何故

와따시오 코도쿠니스루노와 나제

나를 고독하게 만드는 건 왜일까?

 

離れたとも思えないのは何故

하나레타토모 오모에나이노와 나제

떨어졌다고 생각되지 않는 건 왜일까?

 

夜明けが星空を迎えに来たら

요아케가 호시조라오 무카에니키타라

새벽이 별하늘을 데리러 나오면

 

私の過去が繋いだ未来を選ぶから

와따시노카코가 츠나이다 미라이오에라부카라

나의 과거가 이어진 미래를 선택할 테니까

 

涙はついてきてくれるから

나미다와 츠이떼키떼쿠레루카라

눈물은 따라와 주니까

 

死ぬまで埋まらない心の穴が

시누마데 우마라나이 코코로노아나가

죽을 때까지 채워지지 않는 마음의 구멍이

 

あなたのいない未来を生きろと

아나타노이나이 미라이오이키로또

당신이 없는 미래를 살아라고

 

そう謳う

소오우타우

그렇게 말해

 

そばにいて そばにいて

소바니이떼 소바니이떼

옆에 있어줘. 옆에 있어줘

 

他人事のような朝の下

히또고토노요오나 아사노시타

남의 일 같은 아침 아래

 

消えないで 消えないで

키에나이데 키에나이데

사라지지 마. 사라지지 마

 

ここにいる事を確かめて

코코니이루코토오 타시카메떼

여기에 있는 것을 확인해 줘

 

そばにいて そばにいて

소바니이떼 소바니이떼

옆에 있어줘. 옆에 있어줘

 

凍えそうな太陽の下

코고에소오나 타이요오노시타

얼어붙을 것 같은 태양 아래

 

消さないで 抱き締めて

케사나이데 다키시메떼

끄지 말고 꽉 안고

 

いつかこの足で渡っていく

이츠카 코노아시데 와탓떼이쿠

언젠가 이 다리로 건너갈 거야

 

必ずもう一度逢える

카나라즈 모오이치도 아에루

반드시 다시 한번 더 만날 수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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